2025 KBO 시범경기 일정 및 관전 포인트
KBO 리그의 2025년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, 팀 전력을 점검할 수 있는 시범경기 일정이 발표됐다. 총 10개 구단이 참가하며, 각 팀당 10경기씩 총 50경기가 열린다.
올해 시범경기는 2025년 3월 8일(토)부터 3월 18일(화)까지 진행될 예정이며, 신인 선수들의 기량 점검뿐만 아니라,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선수 및 트레이드된 선수들의 적응력을 테스트할 기회다. 또한, 팬들에게도 팀 전력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.
📌 2025 KBO 시범경기 일정
날짜경기 장소대진
3월 8일(토) | 수원 | LG 트윈스 vs. KT 위즈 |
청주 | 두산 베어스 vs. 한화 이글스 | |
대구 | SSG 랜더스 vs. 삼성 라이온즈 | |
사직 | KIA 타이거즈 vs. 롯데 자이언츠 | |
창원 | 키움 히어로즈 vs. NC 다이노스 | |
3월 18일(화) (마지막 경기) | 대전 | 한화 이글스 vs. 삼성 라이온즈 |
💡 모든 경기는 오후 1시 시작
💡 비디오 판독: 팀당 2회 가능
💡 연장전 없음, 더블헤더 없음
🔥 시범경기 주목해야 할 선수들
각 팀에서 새롭게 등장할 주목할 선수들을 미리 살펴보자.
✅ 한화 이글스 - 신인 투수 권민규
한화의 미래 에이스 후보로 꼽히는 권민규는 2025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12순위로 지명됐다.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.
✅ 삼성 라이온즈 - 좌완 파이어볼러 배찬승
삼성의 젊은 피 배찬승이 이번 시범경기에서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보여줄 예정이다. 시속 150km 이상의 패스트볼을 던지는 투수로, 선발진에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.
✅ KIA 타이거즈 - 외국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
전 MLB 시카고 컵스 출신의 강타자 패트릭 위즈덤이 KIA에 합류했다. 시범경기에서 그의 KBO 적응력을 확인하는 것이 관전 포인트다.
✅ 키움 히어로즈 - ‘포스트 김혜성’ 찾기
김혜성이 LA 다저스로 떠나면서, 키움 히어로즈의 내야진 재편이 필요해졌다. 과연 누가 공백을 메울 수 있을까? 시범경기에서 키움의 새로운 키스톤 콤비가 등장할지 기대된다.
⚾ 2025년 시범경기, 무엇을 기대해야 할까?
1️⃣ 신인 선수들의 데뷔전 – 각 팀의 유망주들이 실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된다.
2️⃣ 새 외국인 선수들의 적응력 – 특히 한화, KIA, 롯데 등에서 영입한 새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 여부가 중요하다.
3️⃣ 새로운 규정 변화 적용 – 피치 클록 도입, 자동 볼·스트라이크 판정 시스템(ABS) 적용 등 달라진 규정이 경기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?
🏆 마무리
시범경기는 정규 시즌 개막 전 팀과 선수들의 전력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경기다. 단순한 연습 경기가 아니라, 올 시즌의 분위기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무대인 만큼 팬들도 놓치지 말고 지켜보자!